알고리즘 0편 시작 동기부여! 내가 누군지 아니 개발자다! 노예가 아니구! 개발자 면접 준비 기초

안녕하세요

앵과장입니다.

 

알고리즘을 해야 하나요?
경력자분들 중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다 이쉐끼야

경력이 17년 이상 되다 보니 연봉이 낮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높다고 생각해야 될까 할 정도로 높은 편도 아닙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굳이 알고리즘을 준비해서 면접을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을 어느 순간 가져버리고 사는 순간...

개발회사 생태계를 못 따라가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조회수에 목말라서 허덕이고 관심을 받고 싶는 것을 좋아하는 내가 개발자로서는 생각보다 그렇게 노력을 해본 적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시간 대비 효율이라고 개발 알고리즘 풀 시간에 다른 부분들을 끌어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내상태에서는 개발로 돈 버는 게 좀 더 빠른 길이라는 것을

 

그리고 돈만 바라보며 들어간 회사는 만족도가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경력도 17년 정도 해서 사회생활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역시 세상에 다양한 관점과.. 아직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들이 존재합니다.

감정소비와 이런 것까지 내가 입으로 꺼냐야하나라는 상황이 들 때마다 

어느 정도 준비해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으로만 살아도 내 삶이 어느 정도는 돌아갈 수 있는 개발회사로 이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보다 최근 회사생활은 개발위주로 일을 하는 것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할 수밖에 없고 팀장 역할을 하다 보니

컨트롤타워로써 일을 주고 분배하고 이슈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개발자로서 계속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물론 관리를 할 수 있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피로하네요.

귀찮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아쉬운소리하고 일전달하고 설명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그냥 좀더 개발자로 살아가고 싶어서

오늘부터 알고리즘 문제 풀고 네 카라 쿠 배 면접 한번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잘되겠지요 항상 결과물을 위한 도전을 진행해서 결과물이 안 나와본 적은 없습니다.

일단 시작해보고 진행해오는 과정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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