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23년 2년 동안 회사를 다녔는데 회사 성장통에서 배운것은 바로 인내, 감정 컨트롤, 상황속 사람, 밑바닥 생활, 정치 이렇게 5가지 인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에서 시니어 개발자가 되었고 점점 누적되는 회사생활에서 점점 힘들어지는건 일, 개발 도 아닌 바로 사람인 것 같습니다.
2년동안 사람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데일리 루틴
- 눈뜨면 관속에 누울때까지 먹어야하는 알약 2알 먹고 더늘리지 말기
- 마눌님에게 항상 친절하게 말하기
- 출근길 지하철(40분,50분) 동안 네이버 또는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 또는 주식 현황 파악
- 오늘 할일 정리 하기
- 출퇴근길 케첩처럼 짖눌려도 회사생활 에서 정말 울화가 치밀고 이건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도 감정 컨트롤 하기
- 신중한 말을 해야하는 상황일때 항상 3초이상 멈추고 생각한 뒤 말하는 훈련 하기
- 점심은 샐러드 먹기
- 퇴근 후 마눌님과 헬스장 40 - 60분 운동하기
- 저녁은 아쉽게 먹기
-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칭찬하기
- 재태크 (주식 각종지표 정리 또는 부동산 주말 임장 현황 파악)
- 퇴근 후 자기개발 (책읽기, 블로그 정리, Github, 전자책 및 영상 강의준비)
- 세상에 믿을건 마눌님밖에 없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더하고 아무 생각안하고 숏츠 안보고 잠잘준비
- 수면시간 6 - 7 시간 지키기
이번회사는 졸업을 목표로 하기
SI에서 20,30대 호갱으로 바보같이 살아오며 9년 장기근속 이후
37살 부터 1년단위로 지금이니!!!!
역시 금융치료가 최고
열정이 식을때, 가치가 증명되고 과실이 달콤해질때, 아 뒤지고 힘들때
고민 하고 바로 도망치듯 떠나기를 4-5번 반복하고
도망치듯 이직을 하면서 살아온 5년차 이후
쉬지 않은 현시점 상황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2년차가 되면서
이번회사에서 만큼은 도망보다는 나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고 괜찮았어!! 라는 의미를 만들고
여기서는 할만큼 했어!! 라는 생각이 들수 있는 마음이 든상태로
졸업을 목표로 살아보겠습니다.
2년동안 참 수많은 역경과 고난이 발생되면서 어쩌면 이번년도 전망은 밝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겸손하게 지내겠습니다.
2024년 목표 설정
2022, 2023 2년동안 회사에서는 주식으로 치면 저평가 주식처럼 살아가고 있는 상황!!
어떻게 해야 현재 상황에서 변경될수 있을까? 고민해보면
- 2024년 회사에서 정해진 프로젝트 목표에 최선을 다하기
- 주변 모든분들에게 빠른 피드백 하기
- 같이 일하는 주변 개발자들에게 매일 인사하고 가능한 웃으며 말하기
- 커피 타임시 지갑열기
- 겸손함을 항상 유지하고 매너있게 행동하기
- 말하기 보다 듣기를 자주하기
2024 행복 지수
한국에서는 안타깝게도 행복 지수 순위로
1순위 : 돈, 2순위 : 내 건강, 3순위 : 가족, 4순위 : General Positive, 5순위 : 사회,경제 자유 ? 맞나 ㅎㅎ
현재 내기준에서 1순위 : 가족, 2순위 : 돈, 3순위: 직업, 4순위: 건강 요정도 수준
Family, Occuption, Friends, Material Well-being, Society
중요한건 가족이 있다면 가정의 행복 아직 가족이 없다면
본인이 행복할수 있는 지표를 따라가는것이 올바른 방법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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