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IT직군 회사생활

직장생활 평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피로하구나

by 앵과장 2022. 11. 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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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는데...
올해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는지 다시금 뒤돌아보는 회고를 해볼까한다.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월드컵이 얼마안남았네!!
내일은 수능이라고 한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요새는 대학나와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점점 쉽지 않아서 그런가 대학가는게 의미있나 하는생각이드는건..

회사도 2022년 1월 입사하고 조만간 1년이다.
회사에 고비는 3년 6년 9년에 한번씩 온다고 하는데 프로이직러로 살아와서 그런지 3 6 9 개월로 고비가 오더라!!!

올해 금리와 경제로 인한 현재 나의 자산은?!

올 한해 참 쉽지 않았다.
금리는 오르고, 주식과 집 가치자산은 떨어지고, 월급은 올랐고... 앞으로는 모르겠네!!

주식은 그래도 이번년도 늦게 미국을 비중높게 빠그라진 빅테크 기업위주로 들어가고 QQQ, SPY 같은 배당주로 들어가서 MDD(Maximum Drawown: 고점 대비 최대 손실폭) 그나마 -8프로정도에서 멈춰있는 상태라 다행

주변에 지인들이 최근 회사이직 준비중인데 쉽지 않다는게 살짝 체감이 오는것같으면서 잘하는 사람은 그래도 잘넘어가겠다 싶은 피드백을 받아볼수 있다.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연봉을 가장 빨리 올리는방법은?!

역시나 회사생활은 돈버는 파이프라인중 가장 큰비중을 차지하고있는데 위험가치중 하나인것같다.

내마음대로 컨트롤되는게 하나도 없네 ㅜㅡㅜ
30대 후반 이후로 회사는 돈버는 파이프라인중 가장 비중이 높지만 언젠가는 손절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중이다.

그렇게 생각한 뒤로 회사에 스트레스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주변사람들 시기와 질투 어떻게 해서든 상대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위해 발버둥 치고 올라가서 5-10프로 인상률을 받으면 행복할수 있지만 내가버는 월급에 참 미비하게 반영되는 기분은 버릴수가 없다.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연봉이나 현재 나의가치를 올리는 가장빠른 시간대비 효율은 2가지 인것 같다.

이직 그리고 내입지를 높여서 강의를 뛰는것
시간대비 효율이라는 것만 생각하면 그런것 같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그만큼에 동기부여를 받는 직장인은 상위 1-3%미만이기 때문에 그안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

회사에서 진급이 잘되기 위해서 일만잘한다고 되는건 아닌것 같다.
위기가 기회일때가 있어서 타이밍이 맞아서 올라가거나 운이 좋아서 그일이 회사에서 관심이있거나 그런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역시나 쉬운게 없다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년도는 어떤것같아?!

구구절절 쓰고 싶지만
짧게 표현하면 나이스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에는 의미있는 빌드를 올리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 빌드를 할수 있는 개발을 하고나서 고민해봐야겠다.

최근 새로 진행하는 재태크 생활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엇인가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이렇게 블로그도 쓰는중인데 쓰다보니 전자책도 한번 도전해보자는 생각에 책을 쓰고 있는데 내용은

개발자 이직에 대한 나의 노하우를 정리중이다.

글을 잘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브랜딩 광고 하는것도 중요하기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카카오뷰를 통해서 무료 광고를 해보고 점진적으로 페이스북, 구글 광고로 유료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