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IT직군 회사생활

이직이 막막할때 프로이직러의 노하우 전자책 도전

by 앵과장 2023. 7.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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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불투명한 미래에서부터 시작한 전자책 글쓰기 

살아가면서 언제까지 직장생활해야하지!!

라고 생각하는 많은 미래가 불투명한 개발자들을 위해서 이직에 관련된 노하우를 정리하는

전자책을 써봤는데 쉽지가 않다는것을 느끼게됩니다.

 

20-30대에는 그냥 물흐르듯 살아왔는데 40대부터는 미래에 불투명함 걱정 고민이 많아지다보니

내가 컨트롤 가능한것들 위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됩니다.

 

회사생활이 내마음대로 흘러가는느낌은 아닌것 같고 

월급으로만 살기에는 아끼며 살아야하는데 아끼고 살다보니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비슷한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업, 재태크 등을 고민하게되고 

저역시 유투브, 블로그, 전자책, 오픈마켓쇼핑몰, 주식, 부동산 여러가지 많은것들을 시도해보고 있는것 아닌가 싶네요!!

 

대략 3-4년정도를 잠쪼개가며 결과물도 만들고 번아웃도 여러번 느끼면서 

회사에 최선을 다하기보다는 내가 성장해야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살아오며

자연스럽게 개발자 이직을 준비하게된것 같습니다.

생계형 개발자에서 좋아하는일을 찾아가는 방법

회사생활하다보면 개발자가 정말 좋아서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생계형 막연함으로 시작하고 성장하는방향에서 좋아지는분들도 많이 보게됩니다.

 

제가딱 2번째 예기한 케이스인데 개발이좋아서 시작하기보다는 대학교졸업하고 전공이 컴퓨터쪽이다보니 취업을 이쪽으로해야겠다는 막연함으로 시작하고 점점좋아진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모든일은 시작하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정보나 목표없이 개발자로 시작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고난과역경을 지나온것 같습니다.

 

전자책에 주된 목적은 아무런 생각이 없거나 좋은방향으로 성장하고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 모르는 개발자분들 또는 저와같이 잘못된 시작으로 현재상태를 바꿔보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직에 대한 전자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인프런 전자책 올리기

전자책은 다썼는데 어디에 올려야하지?

인프런, 패스트캠퍼스, 크몽, 와디즈 등을 검색하다가 일단 인프런으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오픈마켓 쇼핑몰을 경험해보니 채널을 다양하게 가지고 가는것도 방법인것 같더라구요 

 
지식공유자를 등록하고 컨텐츠 MD와 비대면 미팅도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을 듣고 거의 한달동안 인프런 소개페이지 만들다보니 6월달이 지나가는기분입니다.

 

전자책 출시전 엄청난 리스크 발생 

6월에 마침 디아블로4도 나오고 젤다의전설 왕국의눈물도 출시하다보니 

닌텐도 스위치로 젤다 공주 구하고 디아블로4 성역을 뛰어다니다 지옥에서 릴리트까지 잡다보니 

ㅎㅎㅎㅎ ....

7월에서야 제출하게 되었네요 (하아 젤다와 디아블로는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타이밍이 참 기가맥히게 인생게임이 두개나 나오다보니 ㅜ.ㅜ

 

인프런 전자책 출시

드디어 제출 아하 이런 프로세스가 진행되는군요 대략 (10일 -15일) 소요된다고 합니다.

전자책 완성하고나서 인프런 채널에 올리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2023년에는 인생에 처음 전자책을 만든것같아 조금더 성장했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이제 채널도 몇개더 오픈해보고 다양한 분들에 피드백(?) 구매가되어야 피드백 받을텐데참 ㅎㅎ 

피드백을 기반으로 2-3차례 더 업데이트해볼예정입니다.

 

chatGPT가 막 나오기전이어서 이직에관련된 부분에서 chatGPT를 활용한 방법에 내용을 추가적으로 더 담아볼예정입니다.

2023년도에는 회사에서도 좋은 개발자가 되고싶네요 :)